경제
올해 김장배추 더 심었다…재배면적 5.5% 증가
- 가을배추 1만3909ha, 전년보다 5.5% 늘어
- 가을무는 5749ha로 1.3% 감소해 대조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반면, 가을무 재배면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909헥타르(ha)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만3182ha보다 727ha(5.5%)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5749ha로 전년 5826ha보다 77ha(1.3%) 감소했다. 품종별로 보면 일반무는 4826ha로 3.8% 줄었지만, 총각무는 923ha로 14.3% 늘었다.
시도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광주가 3686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었다. 이어 충북 2130ha, 강원 1779ha, 전북 1629ha, 경북 1613ha 순이었다.
특히 전북과 전남광주는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각각 30.8%, 23.1% 급증했다. 반면 경북은 26.3% 줄어 대조를 보였다.
가을무 재배면적은 경기가 1208ha로 가장 넓었고 전북(1082ha), 충남(1010ha)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2만1707개 표본조사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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