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남양주왕숙 1914억 등 1.5조 공사 입찰 '봇물'

  • 조달청, 11월 첫째 주 58건·1조5756억 규모
  • 지역업체 수주 예상액 1450억원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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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다음 주 1조5756억원 규모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한다.

30일 조달청은 2026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총 58건, 1조575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찰 공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왕숙 S-8BL 아파트 건설공사 13공구’로, 추정가격은 1914억원이다. 해당 공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 연면적 11만5480.10㎡ 규모로 건설되며,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다.

전체 58건 중 40건은 지역업체를 위한 지역제한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를 통해 약 145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은 23건(634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17건으로, 816억원 규모의 계약을 지역업체가 가져갈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 규모는 종합심사 1조3370억원, 적격심사 1984억원, 종합평가 402억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조1671억원으로 가장 많고 충청남도 1186억원, 그 밖의 지역이 289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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