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복잡한 생체시료 관리, AI 챗봇에 물어보니…정확도 98.7%
- 정저우대 연구팀, AI 가이던스 툴 '챗바이오뱅크' 개발
- 230개 질문 평가서 98.7% '전문가 수준' 답변
정밀 의료 연구에 필수적인 생체시료(바이오뱅크)를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안내 도구가 개발됐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정저우대학교 제1부속병원 연구팀은 다중오믹스 바이오뱅킹을 위한 AI 보조 도구 '챗바이오뱅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복잡한 바이오뱅크 구축 및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바이오뱅크는 현대 생의학 연구에 필수적이지만, 다양한 오믹스 분석과 여러 임상 부서 간의 협력이 필요해 실용적인 작업 절차를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오믹스 통합', '다중모드 생체시료', '다부서 협력'을 통합한 '3M'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챗바이오뱅크는 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자연어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웹 도구다.
연구팀이 230개 질문으로 구성된 자체 벤치마크를 통해 챗바이오뱅크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전체 답변의 98.7%(227개)가 '전문가 수준으로 수용 가능' 기준을 충족했다.
별도로 진행된 RNA 품질 감사에서는 챗바이오뱅크의 안내를 받은 워크플로에 따라 관리된 153개의 신선 조직 생체시료 중 150개(98.04%)가 사전 정의된 품질 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드 리서치'(Med Researc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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