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11월 국고채 발행 5조원 축소…시장안정 조치
- 경쟁입찰 12조원·원화표시 외평채 1.2조원 발행
- 재정증권은 미발행…필요시 긴급 바이백도 실시
정부가 11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원 줄여 시장 안정에 나선다.
29일 재정경제부는 '2026년 11월 국고채·재정증권·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재정경제부는 시장조성물량을 활용해 발행량을 축소하며, 필요시 긴급바이백 등 추가적인 시장안정조치를 즉시 실시할 방침이다.
11월 국고채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12조원, 교환 방식으로 5000억원을 발행한다. 전문딜러(PD) 등의 비경쟁 인수 권한 행사 여부에 따라 총발행량은 최종 확정된다.
연물별 발행 규모는 2년물 1조8000억원, 3년물 2조2000억원, 5년물 2조3000억원, 10년물 2조2000억원, 20년물 8000억원, 30년물 2조원, 50년물 7000억원이다.
이와 함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2년물, 3년물, 5년물 경과종목에 대해 총 2조원 수준의 국고채 매입(바이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재정증권은 발행하지 않는다. 재정증권은 정부의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메우기 위한 수단이다.
원화표시 외평채는 전월보다 2000억원 늘어난 1조2000억원 규모의 1년물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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