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금호타이어, 영업익 20% 늘었지만 순이익 85% '급감'
- 3분기 매출 1조2373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
- 전 분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감소
금호타이어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373억원, 영업이익은 13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1%, 영업이익은 20.3% 각각 증가한 수치다.
반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915억원)보다 85.7% 급감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2%, 영업이익은 28.4%, 당기순이익은 90.5% 각각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3조7379억원, 영업이익 459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누적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6.9%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기준 잠정 실적이다. 회사 측은 해당 정보가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실제 실적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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