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김성환 장관 "2030년까지 기후테크 혁신기업 1000개사 육성"

  • 예비유니콘 30개사 배출…성장 전과정 뒷받침
  • 실증 기회 확대·자금 지원·규제 특례 기반 마련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오는 2030년까지 기후테크 혁신기업 1000개사와 예비유니콘 3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 기후테크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기후테크 혁신 연합 2차 간담회'를 열고, 「기후테크 혁신기업 육성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테크는 지구를 지키는 기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다"라며 "세계 기후테크 시장은 10년간 9배나 커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우리 현장에는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도 시장의 문턱에서 멈춰 서는 기업이 아직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그 문턱을 정부가 함께 넘겠다"며 "기술개발에서 실증,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성장 전과정을 뒷받침해, 2030년까지 기후테크 혁신기업 1,000개사, 예비유니콘 30개사를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받을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성장에 필요한 자금이 끊기지 않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도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규제 특례와 법적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녹색대전환(K-GX)은 결국 기업의 혁신에서 완성된다"며 "기업의 녹색 아이디어가 단단히 뿌리내려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도약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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