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더덕농축액' 해외시장 뚫는다…산림청, 수출 유망 4개사 선정
-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 금상 수상
- 해외시장 개척 활동비 총 5000만원 지원
산림청이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끌 수출 유망업체 4곳을 선정했다.
산림청은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임산물 수출 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향상과 임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금상은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의 '더덕농축액' 제품이 차지했다. 이 제품은 하루 1~2스푼으로 더덕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의 '적송 솔잎 추출물'이 수상했다. 동상은 ㈜영신스톤의 '돌비빔기·돌솥·돌구이판', 장려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케어팜의 '감초 분말'에 돌아갔다.
수상 업체들에는 내년에 총 5000만원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 자금은 각 기업이 희망하는 국가에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벌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원영 산림청 임업수출교역팀장은 "고품질 임산물 가공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수출 지원 체계를 강화해 우리 임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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