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우건설 "한수원, 체코 원전 시공 협상 종료 의사 확인"
- 한수원, 대우건설 참여 시공 컨소시엄과 협상 중단 통보
- 대우건설 "공식 서면 통지 없어…협의 지속 입장 전달"
대우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시공계약 협상 종료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29일 대우건설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한수원,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 최종 결렬' 내용을 보도했다. 대우건설은 공시에서 한수원으로부터 시공 컨소시엄과의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수원은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대우건설을 포함한 원전 공기업 및 민간기업과 '팀코리아'를 구성했다. 이후 한수원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대우건설은 지난 6월 한수원과 시공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공시일 현재 공식 서면 통지를 수령하지 않았다"며 "한수원에 본건 관련 협의를 지속하고자 하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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