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참치·해조류 중금속 기준 논의, 식약처가 주도

  • 국제식품규격위원회서 메틸수은 등 국제 기준 개진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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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치와 해조류 등 주요 식품의 오염물질 국제 기준 설정을 주도한다.

식약처는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1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식품오염물질분과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입장을 적극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70여 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참치 중 메틸수은 최대 기준 검토 ▲식품 중 카드뮴 오염 예방 및 저감화를 위한 실행규범 마련 ▲해조류 중 중금속 등 오염물질의 국제 기준 설정 필요성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CODEX에서 논의될 관련 의제에 대해 일본, 싱가포르 등과 협력해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소비되는 식품이 주요 대상이다.

또한 CODEX가 2027년 10월 신규 작업으로 추진 예정인 ‘식품 포장재 재생원료 국제지침’ 개발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재생원료 안전관리 경험과 산업계 여건이 지침에 반영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식품오염물질 국제 기준 설정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제시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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