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증금 0원에 월세 950만원…용산 아파트의 '극과 극' 계약
- 보증금 9억에 월세 20만원 '준전세' 계약도
- 국토부, 10월 서울 아파트 월세 현황 공개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 없이 월세 95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2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서울 아파트 월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102.8617㎡는 지난 27일 보증금 0원, 월세 950만원에 계약됐다.
반면 보증금을 크게 높이고 월세를 낮춘 계약도 있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자이' 전용 84.99㎡는 보증금 9억원에 월세 20만원으로 계약이 이뤄졌다.
용산구 이촌동 '현대한강' 전용 59.55㎡ 역시 보증금 4억1890만원에 월세 9만원 조건으로 계약됐다.
이 외에도 고가 월세 계약이 다수 확인됐다.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더프라임' 전용 84.976㎡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50만원, 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 전용 84.972㎡는 보증금 2억원에 월세 320만원에 각각 계약됐다.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 77.6543㎡는 보증금 7억원, 월세 166만원에 계약됐다.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 리버젠' 전용 59.25㎡는 보증금 6억8000만원에 월세 102만원으로 세입자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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