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 일상 지키는 감염병 대응…전문가 매달 머리 맞댄다

  • 질병청, '감염병 위기 사회대응 월례 세미나' 개최
  • 방역 효과 넘어 사회 전반 영향까지 종합 고려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대응 방안을 전문가들과 매월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질병관리청은 22일 '감염병 위기 사회대응 월례 세미나'를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대응 조치 관련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화됐다.

이번 세미나는 '감염병 위기 사회대응 매뉴얼' 제정과 지난 9월 사회대응 정례포럼 개최에 이은 후속 활동이다. 평시부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감염병 위기에 대비해 필요한 근거와 정책 과제를 함께 살피는 것이 목적이다.

첫 세미나에서는 'WHO PHSM Knowledge Hub의 구성과 활용법'을 다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사회적 조치(PHSM) 관련 지식 플랫폼 활용법을 소개하고 관련 연구 근거를 살필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경관리', 12월에는 '감염병 위기 시 이주민 소외 구조와 권리 사각지대'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간다.

정례 세미나는 '방역 및 사회대응 분과위원회'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현장 실무자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논의 결과는 정책 검토와 연구 수요 발굴, 사회대응 매뉴얼 보완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주요 쟁점은 향후 포럼과 연계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방역 효과와 함께 국민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축적된 근거를 정책과 매뉴얼에 반영해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함께 지키는 사회대응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