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용노동교육원, '교육 2.0' 선언…"전 생애 교육 허브로 도약"

  • 개원 36주년 맞아 미래 비전 발표
  • AI·디지털 전환 대응, 생애주기별 교육 추진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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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개원 36주년을 맞아 ‘고용노동교육 2.0’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 노동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 이종선)은 22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전 생애 노동교육 허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원의 전신은 1990년 설립된 한국노동교육원이다. 1987년 이후 노사분규가 급증하던 시기, 대화와 협력의 노사관계 문화 정착을 위해 문을 열었다. 이후 2020년 「한국고용노동교육원법」에 따라 독립 공공기관으로 재출범했다.

교육원은 ‘고용노동교육 2.0’ 실현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해 중장기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8개 지역노동교육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별 노동교육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부터 재직자, 퇴직자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노동교육이 지속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한다.

현장 중심 교육사업도 확대한다. 3년 만에 ‘노사관계전문가과정’을 재개했으며 ‘생애주기별 노동교육 전문가’ 100명 양성도 추진 중이다. 취약·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역거점 노동교육도 늘릴 방침이다.

이종선 원장은 “고용노동교육 2.0을 통해 교육원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며 “국민 누구나 생애 전반에 걸쳐 노동교육을 누리고 신뢰받는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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