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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연구 새 지평 연 과학자 5인, '卓越 공로상' 수상

  • 조현병·우울증 등 정신질환 이해와 치료법 발전에 기여
  • 뇌·행동 연구재단, 2026년 수상자 명단 발표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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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행동 연구재단(BBRF)이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법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 5명을 '2026년 탁월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세계 최대 정신건강 연구 민간 후원 재단인 BBRF는 21일(현지시간)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낸 과학자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30일 뉴욕에서 열리는 'BBRF 국제 정신건강 연구 심포지엄'에서 자신의 연구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총 5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조현병 연구 리버상'은 조현병의 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한 컬럼비아대학교 조셉 A. 고고스 박사에게 돌아갔다. '혁신적 조현병 연구 몰츠상'은 스티븐 A. 쿠슈너 컬럼비아대학교 박사가 수상했다.

'기분장애 연구 콜빈상'은 우울증에서 염증의 역할을 연구한 에모리 의과대학교 앤드류 H. 밀러 박사가 받았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연구 루안상' 수상자는 신시아 로저스 워싱턴 의과대학교 박사다. 로저스 박사는 아동의 초기 경험이 뇌 발달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인지 신경과학 연구 골드만-라킥상'은 경험이 기억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구한 토론토대학교 시나 조슬린 박사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뇌 및 행동 연구 분야 192명의 저명한 과학자로 구성된 BBRF 과학위원회의 특별 위원회에서 매년 선정한다.

제프리 보렌스테인 BBRF 회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뇌와 정신질환의 근간이 되는 생물학적 과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연구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약속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BBRF는 정신질환의 치료법 개발과 예방을 위한 연구 보조금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198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5900여 명의 과학자에게 4억8700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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