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카카오, AI '눈' 직접 개발…구글·메타와 경쟁

  • 자체 비전 인코더 '카나나-2' 공개
  • 네이버 노조, 15개 계열사 통합교섭 요구
카카오 로고. /랑펀미디어
카카오 로고. /랑펀미디어

카카오가 이미지의 시각적 특징을 추출하는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 '카나나-2-비전-인코더' 2종을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이 기술은 이미지 속 사물, 글자, 위치, 형태 등 시각적 정보를 추출해 언어모델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카카오는 자체 언어모델 '카나나-2'를 활용해 비전 인코더의 학습 효율을 기존보다 약 4배 높였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에는 상업적 활용이 가능한 '카나나 오픈 라이선스'가 적용됐다.

한편 네이버 노동조합은 15개 계열 법인의 통합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네이버가 교섭 요구 사실을 2개월 넘게 공고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노조가 낸 시정신청을 심리할 예정이다.

전날 종가 기준 카카오 주가는 3만950원으로 1.9% 하락했으며, 네이버는 17만9500원으로 0.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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