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정식 국회의장 "공정성 세워 유능한 민생경찰로 거듭나야"
- 스토킹·교제폭력 범죄에 한발 앞선 대응 필요
- 국회 차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합당한 예우 약속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8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형사사법체계의 변화 속에서 경찰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바로 세우고 유능한 민생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기소 분리와 자치경찰제 확대 등 형사사법체계의 변화 속에서 경찰의 책임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커진 권한만큼 공정성과 책임성을 바로 세워, 오직 국민의 권익과 삶을 지키는 유능한 ‘민생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특히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한발 앞선 대응이 필요하다"며 "위험 신호를 먼저 포착해 비극을 원천 차단하는 치밀한 안전망을 구축해 주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치안 성과와 노고에 대해서는 "지난해 5대 강력범죄 검거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며 "대한민국이 높은 치안 수준을 유지하고, 국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경찰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회는 경찰관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처우를 개선하고,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뒷받침하겠다"며 "국민에게는 신뢰와 안심을, 경찰관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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