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정식 국회의장 "국회·청와대 가교 기대"…임광현 접견

  • 소방관 순직 재발 방지 위한 안전예산 확보 당부
  •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 협력과 예산안 합의 촉구
조정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정식 국회의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조정식 국회의장이 임광현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예방을 받고 국정 안정화를 위한 국회와 청와대 간 긴밀한 가교 역할과 소방관 안전예산 확보, 민생 입법 협력을 당부했다.

조 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풍부한 행정 전문성과 의정 경험을 두루 갖춘 분께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되어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민생경제 회복세가 더딘 엄중한 시기인 만큼, 국정 안정화를 위해 국회와 청와대 간의 긴밀한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최근 발생한 소방관 순직 사고와 관련해 "고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 지원은 물론, 순직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방관 안전예산 확보와 처우 개선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소방관 여러분들의 예우가 존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현안에 대해서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수출 경제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대한민국의 성장이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시고 민생 경제의 온기가 고루 퍼질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균형발전 과제와 관련해 "지역 주도 성장이 대한민국의 대도약으로 이어지도록, 국회와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메가특구 특별법' 제정 등 실질적인 진전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정부는 여야 모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헌법이 정한 시한 내에 원만하게 합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국익을 위해 자주 소통하며, 국회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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