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동혁 대표 "국민이 사퇴 바라…두 분 손잡고 사퇴하라"
- 소방차량·추모사업비 삭감 지적…관사·새 차 구입 직격
- 국민 안전 외면 비판…이 대통령·추 지사 동반 사퇴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관련 예산 삭감과 사과 발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태도를 비판하며 두 사람의 동반 사퇴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는 말은 사과가 아니다”라며 “소방관들을 두 번 농락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역대급 망언이다”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추미애 도지사, 소방차량 구입 예산 26억5천만원을 깎았다”며 “소방차량 25대를 구입할 수 있는 돈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놓고 자기는 멀쩡한 차 놔두고 새 차를 구입했다”며 “도지사 차 바꿀 돈 있으면 소방차량 한 대라도 더 바꿔주는 것이 국민의 혈세를 올바로 쓰는 일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순직 소방관 추모사업비 겨우 1억원인데 그것까지 전액 삭감했다”며 “본인 관사로 입주한 47평 아파트 전세금만 12억원이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도민 혈세 빨아먹는 ‘재정 빨대’는 추미애 지사 본인이다”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국정과 도정 운영 전반을 겨냥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며 “그런데 도지사나, 대통령이나, 하는 행태가 정말 기가 막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미애 지사, 도민 안전 챙기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중앙정치 간섭하느라 ‘여의도지사’ 소리 듣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해군 장병이 죽어가도 가족 골프치고, 칼부림 난동 사건이 나도 ‘부캉이’ 구경이 먼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생각으로 도정을 이끌고 국정을 운영하니, 대형 사고, 흉악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거다”라며 “국민 안전 지킬 생각이 없다면 당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국민이 ‘사퇴’를 바라시니, 두 분 손잡고 사퇴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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