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의원 "실리외교 잘해야"…유럽국감 후 방산 진출 당부
- 유럽 국정감사 마쳐…러-우 종전협상 난항 진단
- 복잡한 국제 정세 속 EU 방산 진출 실리 대처 강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8박 10일간의 유럽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하며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국익 중심의 실리외교와 유럽연합(EU) 내 방산 진출 확대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러시아대사관, 주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대사관을 끝으로 유럽국감을 마치고 귀국한다"며 "외교관계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잘 가져가야 한다"며 "실리외교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극항로시 러시아가 잘 협조해 준 것은 외교적으로 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러-우 종전협상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협상이 참 어렵게 되었다"며 "러시아는 4개주 및 크림반도 병합인정, 휴전아닌 최종 평화협정, 우크라이나 NATO 비가입 및 중립화, 대러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우크라이나는 우선 휴전, 러시아측의 영토병합 불인정, 안전보장, 중립화 불가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러-우 전쟁에서는 우크라이나 편을 들고, 러시아와 북한은 군사협력을 하고, 트럼프는 북-미 정상회담을 하려하는 복잡한 함수관계다"라며 "트럼프도 즉흥적인 것 같지만 다 전략적으로 국익추구의 관점에서 메시지를 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실리외교를 통해 EU내 방산분야에서 이익을 낼수 있도록 국익적 관점에서 잘 대처해 달라"며 "한류를 외교적으로 잘 활용해 EU내 방산진출을 하는데 잘 활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각종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선린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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