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부산시장, 팔관회 참석…"부산을 해양수도로"

  • 범어사 호국기원법회 참석…330만 시민 염원 고불문
  • 북극항로·AI 기회 살려 청년 일자리 넘치는 도시 조성
전재수 부산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전재수 부산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전재수 부산시장이 불교 전통문화축제인 '2026 팔관회'에 참석해 부산을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 세우고 청년 일자리를 늘려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 년을 훌쩍 넘어 이어져 온 불교 전통문화축제, '2026 팔관회'가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열렸다"며 "오늘 호국기원법회에 참석해 330만 부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고불문을 부처님 전에 올렸다"고 전했다.

전 시장은 "팔관회는 신라 진흥왕 때인 551년 처음 시작된 것으로 기록된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전통문화다"라며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기원했던 선조들의 뜻이 오랜 세월을 넘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는 달라졌지만, 나라가 평안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지금 부산은 북극항로 시대와 인공지능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부산을 대한민국의 해양수도로 우뚝 세우고,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늘어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다"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일상이 더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랜 세월 이어져 온 팔관회의 화합과 상생의 정신이 오늘의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부산의 평안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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