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제3회 삼락 가포나루 등(燈) 축제’ 성황리 개최
- 삼락천을 밝힌 아름다운 빛의 향연...삼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학생들 참여
부산 사상구 삼락동(동장 김미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혁)의 주최로 지난 10월 31일 삼락 가포나루교 일원에서 ‘제3회 삼락 가포나루 등(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흥을 돋우는 어린이 방송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트롯장구, 하모니카, 컵타 등 지역 주민들의 공연과 가야금 및 색소폰 연주, 시니어 모델 워킹,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LED 키캡, 자개반딧불 LED 키링, 비즈꽃, 우드 미니 티코스터 만들기와 피로를 풀어주는 필라테스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삼락천 일원을 수놓은 다양한 등(燈)은 삼덕초등학교와 덕포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자원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등(燈)을 비롯해 청사초롱, 배 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등(燈)이 삼락 가포나루교와 삼락천 일대에 전시돼 가을밤의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의 대표 공간인 삼락천에 전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환경의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전시된 등(燈)은 2027년 1월 16일까지 삼락 가포나루교 및 삼락천 일원에 전시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혁 삼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등(燈)이 삼락천을 밝히는 모습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삼락천을 아름답게 밝힌 등(燈)을 함께 감상하며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혁)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