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전남광주

화순교육지원청, ‘2026. NEXT 화순교육 한마당’서 미래교육 성과 공유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10월 29~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천년의 지혜에서 생명의 빛으로, 2026 NEXT 화순교육 한마당’을 열고 화순교육의 실천 성과와 미래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한 ‘NEXT 화순교육’의 비전이 학교와 마을에서 실현된 성과를 나누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갈 화순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월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임지락 화순군수, 지역 주요 인사와 교육공동체가 참석해 화순교육의 성장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교육·산업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행사장은 ‘지혜를 잇다’, ‘배움을 열다’, ‘가치를 나누다’, ‘내일을 밝히다’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51개 체험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창의융합교육, 지역·생태 연계 특색교육, 백신·바이오 특화교육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 일군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져 배움과 성장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배움과 교원들의 교육연구 성과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보고, 듣고, 체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현 교육장은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인용하며 “대추 한 알이 영글기까지 수많은 비바람과 시간이 필요하듯, 아이들의 성장에도 부모의 염려와 선생님의 정성, 지역사회의 지지와 관심이 함께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화순의 미래를 든든하게 짊어질 인재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2월 교육공동체가 함께 약속했던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감격스럽다”며 “NEXT 화순교육이 곧 NEXT 전남광주 통합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화순에서 미래교육을 선도해 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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