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서울 강서구
강서구, 발달장애인 공모전 수상작 48점 모은 '함께이음전' 개최
- ‘지구, 우리 모두 지켜요’ 주제로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겸재정선미술관서 무료 관람 가능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순수한 감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문화예술 전시회 ‘함께이음전(展)’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지구, 우리 모두 지켜요’를 주제로 미술 공모전을 실시하고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한 발달장애인 작가 48명의 작품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정작 48점을 모두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겸재정선미술관(양천로47길 36,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첫날인 5일 오후 1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하모니카 공연팀이 ‘섬집아기’,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연주하며 막을 연다.
이어 강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두드림 공연팀의 흥겨운 젬베 연주와 하트하트재단의 플루트·트럼펫 협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에 이어 공모전 수상자 12명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시상은 특별상(구청장상), 우수상, 장려상(센터장상)으로 나눠 수여된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과 그 가족의 여가 및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장애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지난여름 물재생체험관에서 ‘Cool~하(夏)데이’를 열어 장애인 및 보호자 80여 명과 함께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함께이음전’은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구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워나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02-2600-6991) 및 강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070-4366-69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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