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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P&T7·M17 공업용수 공급사업 ‘순항’
- P&T7 2027년·M17 2028년 하반기 공급 목표… 송·배수관로 8.8㎞ 설치
청주시는 SK하이닉스가 신설 중인 P&T7과 M17 공장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SK하이닉스 추가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4단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P&T7(투자규모 20조원)과 M17(80조원)의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 8.8㎞의 송·배수관로를 설치해 두 공장에 하루 14만 9천㎥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SK하이닉스와 총 894억원 규모의 원인자부담금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공장 건립 일정에 맞춰 시설을 단계적으로 준공하고, P&T7에는 2027년 하반기부터, M17에는 2028년 하반기부터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P&T7과 M17 건립 예정지 주변 SK로와 LG로에서는 배수관로 매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2027년 3월까지 주간에는 2개 차로, 야간(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에는 3개 차로를 통제하며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P&T7과 M17 공장에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해 대규모 반도체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청주시가 대한민국 핵심 반도체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고 특례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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