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석)은 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간식을 할 수 있도록 행복안심유치원 공모사업을 통해 간식실 환경을 개선했다.

간식실은 2013년 설치된 이후 별도의 리모델링이나 환경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 노후화가 이어져 왔다. 외부 틈새와 노후된 시설로 인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겨울철에는 난방 설비가 오래되어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불편이 있었다. 유아들은 평소 간식 시간은 물론 방학 중 급식 시간에도 이 공간을 이용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유치원은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하고, 오래된 장판과 틈새 부분을 정비했으며 싱크대도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교구를 정리하고 실제 사용에 맞는 수납장을 제작·설치해 간식실을 전반적으로 정돈했다.

환경 개선이 이루어진 뒤 간식실은 한층 깔끔하고 안정된 공간으로 바뀌었으며, 유아들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급·간식을 할 수 있게 됐다.

학교공개수업의 날 새롭게 정비된 간식실을 둘러본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간식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현석 원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꾸준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