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24.(월) 개최된 부산광역시 노선분과위원회 심의 및 9. 22.(화)에 개최된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86번 시내버스의 연산9동 안진초등학교 일대 편도 운행구간을 양방향으로 조정하는 노선 변경안이 통과되었다.
현재 86번은 연산9동에서 연산교차로, 부산시청, 서면교차로를 거쳐 충무동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연산9동 기점부에서는 운행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한 방향으로만 운행하던 안진초등학교 구간을 양방향으로 운행하도록 개선하였다.
이로 인해 왕복 운행 거리는 39.7㎞에서 41.2㎞로 1.5㎞ 늘어나며, 1회 운행 소요 시간은 165분에서 172분으로 조정된다. 또한, 운행 대수는 예비차 1대를 포함하여 18대로 유지하고 배차간격도 11분으로 동일하게 운행하되, 1일 운행 횟수는 83회에서 80회로 조정한다.
아울러 삼성여객 본사 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설치하면서 발생한 주차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회동동 차고지를 활용한 공차 회송 운행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선 변경에 따른 버스 운행에 앞서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2026. 10. 2.(금) 김희정 국회의원과 이열 부산시의원, 부산시 버스운영과장이 안진초등학교 일대를 방문하여 운행 동선과 정류소 이용 여건, 교통안전 사항 등을 살폈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인하여 안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접근성이 향상되고, 해당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되는 한편, 연제구·동래구 간 대중교통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연산8동 더샵파크시티 주민들은 입주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버스노선 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노선 조정을 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