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빛원전 안전정보, 영광서 직접 확인한다

  • 원안위, 고리·새울 이어 세 번째 개소
  • 내년 고창·울진·대전 등 3곳 추가 설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한빛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가 영광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일 전남 영광군에서 '한빛(영광)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주변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광 방사능방재센터 내에 자리한 정보공유센터는 주민 자료열람실, 온라인 정보검색 부스, 주민 소통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는 앞으로 원자력안전정보 공개, 주민 설명회 개최, 지역 맞춤형 콘텐츠 운영 등 지역 소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는 지난 9월 고리·새울 센터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것이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지역주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안전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월성 정보공유센터도 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대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추가 공모를 통해 고창, 울진, 대전 등 3개 지역에도 정보공유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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