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경주서 시작된 '문화산업 대화', 2027년 베트남서 잇는다
- 김영수 문체부 차관, 베트남서 회동
- K콘텐츠 저작권 보호 협력도 논의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2027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도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김영수 제1차관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에서 응우엔 후이 중 차관을 만나 양국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문화산업 분야 잠재력을 가진 베트남과의 다양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우리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이 저작권 제도 개선과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응우엔 후이 중 차관은 한국을 문화산업 선도 국가로 평가했다. 그는 양국 간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관련 경험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김 차관은 2025년 '경주 APEC'에서 처음 열렸던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이 2027년 APEC에서 이 대화를 이어가는 것을 지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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