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월간원예' 40년 이끈 이주상 대표, 잡지의 날 문화포장
- 대통령 표창 성기명·국무총리 표창 탁지원
-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 총 14명 정부포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제61회 잡지의 날'을 맞아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잡지협회와 함께 기념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포상 대상은 문화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문체부 장관 표창 11명이다.
문화포장은 40여 년간 원예 전문지 '월간원예'를 발행해 온 이주상 도서출판원예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대표는 1983년 국내 최초 원예 전문지를 창간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국내 유일 오디오 전문지 '월간 오디오'를 발행하는 성기명 ㈜오디오 대표이사가 받았다. 성 대표이사는 음악산업과 오디오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현대종교'의 탁지원 대표가 수상했다. 탁 대표는 사이비 종교 등을 취재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종교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문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11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최남선의 '소년'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진흥 방안을 '제4차 정기간행물 진흥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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