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최휘영 장관, 고 최불암 빈소 조문…금관문화훈장 추서

  • 정부 대표로 빈소 찾아 훈장 전달
  • "영전 앞 막걸리 올려…평안히 영면하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고(故) 최불암 배우의 빈소를 찾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최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민을 대신해 정부 대표로 고 최불암 선생님의 빈소를 찾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못다 한 약속이 너무나 아쉽고 애통해, 선생님께 막걸리 한 잔 가득 채워 올려드렸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넉 달 전, 문병을 마치고 나서려는 저를 손짓으로 부르시더니, '퇴원하면, 술 한잔 해!'라고 하신 그 따뜻한 음성이 아직도 제 귓가에 이토록 생생하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김민자 선생님께서 영정 앞에 놓인 제 술잔을 보시고 '무척 좋아하실 것 같다'고 하셔서 마음이 더욱 아렸다"며 "선생님,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기 바란다. 그동안 참으로 감사했다. 다시 한번 삼가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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