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황금빛 농촌 산책 어때요"…가을 맛 기행 떠나고 선물도 받고
- 농촌진흥청, 30일부터 '농촌관광 가는 주간' 연계 행사
- 참여자 100명 추첨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 증정
농촌진흥청이 가을을 맞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 행사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3차 치유농업·체험·식문화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농촌 산책, 풍성한 가을 맛 기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촌관광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전국의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체험 활동이나 식사 후 사업장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로 후기와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각 시설 정보는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유농업시설은 전문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농촌교육농장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농가맛집은 지역 식재료로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농촌형 외식 공간이다.
앞서 진행된 1, 2차 행사에는 총 363명이 참여했으며 97.6%의 높은 이용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방문 유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와 함께 '농촌자원기반 치유농업벨트 수익모델' 시범운영도 추진한다. 이는 '치유-학습·체험-미식'을 결합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창출 모형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박수선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장은 "우수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현장 중심의 치유농업 수익모델을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농촌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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