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미래에셋, 일본 증권사 품는다…산코증권 476억에 인수

  • 미국 자회사 통해 지분 100% 취득 결의
  • 총 1006억원 출자…인수 후 일본 사업 확장
미래에셋증권 로고. /랑펀미디어
미래에셋증권 로고. /랑펀미디어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산코증권(Sanko Securities)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자회사 'Mirae Asset Securities Holdings (USA)'를 통해 일본 산코증권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취득대금은 약 476억원이며, 거래 종결 시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월 27일 '미래에셋·토스, 日 증권사 인수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확정 해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자회사에 120억엔(약 1006억원)을 출자한다. 이 자금 중 일부는 산코증권 인수 대금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인수 후 일본 내 사업 확장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관계기관 인허가 등 선행 조건이 충족된 후 종결된다. 또한 산코증권 이사회 승인 결과에 따라 거래 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