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우리금융, 3분기 순익 1조492억…주주환원 '가속 페달'
- 대손비용 감소로 시장 전망치 8.2% 상회
- "올해 총주주환원율 44.4%에 이를 것"
우리금융지주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9일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조49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8.2%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실적은 대손비용 감소가 주효했다. 충당금전입액은 양호한 건전성 관리로 전 분기 대비 28.5% 줄었다.
그룹 이자이익은 은행 원화대출이 1.5% 성장하며 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3분기 환율 하락에 따른 환차익 1410억원이 발생하며 선방했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주당배당금(DPS)으로 220원을 발표했다. 4분기 예상 DPS는 840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총주주환원율이 44.4%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4500원을 유지했다. 보고서는 "주주환원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만큼 개선세는 가파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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