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일본 대신 한국으로"…엇갈린 한일 관광 성적표

  • 9월 방한객 206만명, 올해 5번째 200만명 돌파
  • 같은 기간 일본은 방일 중국인 44.4% 급감하며 역성장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지난 9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며 호조를 보인 반면, 일본은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전체 방일객 수가 줄어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월 2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된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15조900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방한객 증가율(21.5%)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관광객 수와 1인당 소비액이 함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의 관광 시장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9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4.4% 급감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의 영향으로 9월 전체 방일객 수도 310만명에 그치며 2.9% 역성장했다.

한편 K콘텐츠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쇼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닥터X'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나를 충전해줘', '100일의 거짓말'이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