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최휘영 문체부 장관 "패러게임 종합 5위… LA 패럴림픽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아이치·나고야서 금 29개 등 메달 100개 획득
  • "2년 뒤 세계 무대서 기량 펼치도록 맞춤형 지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종합 5위를 거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며 2028 LA 패럴림픽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 첨단 장비 지원을 약속했다.

최 장관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회의 값진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살펴, 우리 선수들이 2년 뒤 2028 LA 패럴림픽에서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과 첨단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일주일간의 뜨거웠던 열전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이라며 "우리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뿜어낸 빛은 나고야를 찬란하게 밝혔고, 선수들의 투혼과 시상대 위에서 빛나던 눈물은 이번 대회 내내 우리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회 성과에 대해서는 "경기장과 선수촌에서 제가 직접 마주했던 그 뜨거운 땀방울들이 마침내 값진 결실을 맺어,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어 금메달 29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33개로 메달 100개를 채우며 종합 5위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활약상도 일일이 언급했다. 최 장관은 "기수로 앞장섰던 장민호 선수는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2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고, 탁구 윤지유·김현욱 선수는 거침없는 기세로 3관왕에 올랐다"며 "세계 최강을 꺾고 코트를 눈물로 적신 휠체어럭비의 기적, 1점 차 승부 끝에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쥔 펜싱 조은혜 선수의 환희까지"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선수단 전체를 향해 "원하던 결과를 얻은 선수도, 아쉬움이 남은 선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며 끝까지 도전한 214명 국가대표 선수 모두가 진정한 승자이자 영웅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아울러 "권역별 분산 개최라는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손발이 되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정진완 회장님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지도자와 현장 지원단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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