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소매업 22만·부동산업 10만…韓 기업 98만곳 넘어
- 제조업 18만곳, 서비스업 64만곳
-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3만5000곳 넘어
2025년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대상에 포함된 국내 기업 수가 98만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분석 대상 업체 수는 총 98만2767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기업은 9740곳이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8만7804곳, 비제조업이 79만4963곳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내에서는 서비스업이 64만1080곳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이 22만7545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업이 10만7167곳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9만5428곳), 정보통신업(6만7172곳)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도매 및 소매업에서는 도매 및 상품중개업이 16만5358곳을 차지했다. 정보통신업 내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이 3만5841곳으로 집계돼 단일 업종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제조업(18만7804곳)에서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업체가 2만6997곳으로 가장 많았다. 금속가공제품(1만8672곳), 식료품(1만8621곳),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1만7772곳) 등이 뒤따랐다.
이 외 비제조업 분야에서는 건설업이 12만5343곳으로 조사됐다. 전기·가스·증기 공급업은 1만3121곳, 농업은 1만3780곳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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