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위성곤 제주지사 "추자해상풍력 계통 연계…국회 지원 요청"
- 국회 기후에너지환노위 만나 제주 에너지 현장 논의
- "생산 청정에너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공급 논의"
위성곤 제주지사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추자해상풍력의 국가 전력계통 연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제도 개선 등 제주 에너지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위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정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국회의원 여러분께서 제주를 찾아주셨다"며 "구좌읍 행원리 에너지누리마당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제주의 에너지 전환 현장을 둘러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위 지사는 "제주는 국가 목표보다 15년 앞선 2035년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난 만큼 현장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과제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자해상풍력의 국가 전력계통 연계와 ESS 제도 개선, 지역별 전기요금 부담 완화, 전기차 전환에 따른 재정지원 확대 등 제주에 꼭 필요한 현안들을 직접 설명하고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위 지사는 "특히 추자해상풍력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의견이 오갔다"며 "제주가 앞서 걸어온 에너지 전환의 길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제도에 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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