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전재수 부산시장 "관광객 숫자 아닌 가치로…질적 전환 이뤄낼 것"
- 익스피디아 '세계 여행지 10곳'에 국내 유일 선정
- 체류형 관광·지역 상권 활력 등 '질적 전환' 강조
전재수 부산시장이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2027년 세계 여행지 10곳'에 부산이 국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을 계기로 단순 방문객 수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의 질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선정한 '2027년 세계 여행지 10곳'에 부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며 "참 반갑고 뜻깊은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바다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매력적인 도시문화까지 부산이 가진 저력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는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만 따질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전 시장은 "부산을 찾은 분들이 더 오래 머물고, 더 깊이 경험하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을 만들어야 한다"며 "관광객 숫자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의 가치로 인정받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을 찾는 분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지역 상권에는 활력이 돌고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부산 관광의 질적 전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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