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정하 "출연연 연구원 기업 계약 공정성 확보…이해충돌 막아야"
- 정부출연연 국감서 계약 실태 확인…제도 개선 촉구
- 원자력연 환경감시센터 중복 지적…사업 실효성 추궁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현직 연구원이 설립한 기업과 소속 연구기관 간 계약 실태를 점검하고, 계약의 공정성 확보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정부출연연구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현직 연구원이 설립한 기업과 소속 연구기관 간 계약 실태를 확인하고 계약의 공정성 확보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의 중복 사업 문제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비로 지원하는 '원자력시설 상설 환경감시센터'가 기존 방사선 감시업무와 중복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 물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은 "출연연의 훌륭한 연구성과가 공정하게 사업화되고 벤처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국민 세금이 허투루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