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원택 전북지사 "농생명 답은 현장에"…무주 판로 확대
-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로 무주 방문
- 천마·사과 판로 넓히고 첨단 방산 거점 육성
이원택 전북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로 무주를 찾아 농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9기 첫 '찾아가는 현장대화'의 발걸음으로 무주의 천마와 반딧불사과 유통 현장을 다녀왔다"며 "봄철 냉해와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고 값진 결실을 맺어주신 농민 분들을 직접 뵙고 농협 관계자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을 깊이 고민했다"며 "무주의 천마 산업화와 반딧불사과의 공동 선별·공동 출하 시스템 도입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주신 소중한 제안과 고충들은 놓치지 않고 도정에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판로 확대 방안과 관련해 "전북이 주도하는 '시대를 앞서갈 농생명' 혁신을 통해 대형 소비지와 가공 산업으로의 안정적인 판로를 더욱 넓히겠다"며 "우리 농민들이 오직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전북도가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무주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현대로템의 항공우주·방산 생산기지 조성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무주를 대한민국 방산·우주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킬 확실한 신호탄"이라며 "미사일과 우주 발사체의 심장인 차세대 엔진 기술이 바로 이곳 무주에서 국산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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