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찬대 인천시장 "인천 앞바다서 크루즈 뜬다"…관광객 20만 전망
- 올해 크루즈 90항차로 세 배 증가…17만톤급 기항
- 맞춤형 안내 서비스 지원…축제·지역 상권 연계
박찬대 인천시장이 올해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지난해의 세 배 수준으로 증가해 연말까지 해외 관광객 2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객 맞춤형 지원과 상권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앞바다에서 사이다가 아니라 크루즈가 뜬다"며 "올해 2월, 개항 이래 가장 큰 17만 톤급 크루즈가 인천항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어 "승객과 승무원 5천 명 가까이 탄, 그야말로 바다 위의 호텔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루즈 운항 형태의 변화에 대해 박 시장은 "예전에는 한국에 잠깐 들르는 외국 관광객을 실어 날랐다면, 이제는 인천에서 출발한다"며 "해외 관광객이 인천공항에 내려 곧장 인천 바다에서 크루즈에 올라 아시아, 전 세계 곳곳으로 떠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항 실적과 관련해 "인천에 들어온 크루즈가 작년 32항차였다면 올해는 벌써 90항차, 3배 가까이 늘었다"며 "연말까지 인천을 찾는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2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인천시는 손님이 더 오래, 더 편하게 머무시도록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인천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 지역 상권으로 발길도 잇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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