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황종우 장관 "성정희 계장 FAO 여성 인재 선정…유일한 성과"
- 전 세계 600명 중 한국 유일…성정희 계장 선정
- 해녀 자긍심 뒷받침…어업 유산 계승에 최선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여성 인재 100인에 경북 구룡포 성정희 어촌계장이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선정된 데 대해 축하를 전하며 해녀어업 유산 계승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엔 전문기구인 식량농업기구(FAO)가 10월 15일에 ‘농수산식품 시스템 및 농어촌 개발 분야 여성 인재 100인’에 경북 구룡포의 성정희 어촌계장님을 선정했다"며 "전 세계 약 600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종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뜻깊은 성과다"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40여 년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성정희 계장님은 해녀들의 복지 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우리 해녀의 가치와 여성 어업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친 바다에서 묵묵히 삶을 일구고, 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지켜온 우리 해녀들의 전통 지식과 리더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성정희 계장님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도 우리 해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고, 소중한 해녀어업 유산이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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