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최휘영 장관 "스치는 1박서 머무는 3박으로…답은 문화"

  • 2026 문화의 달 기념식 참석차 전남 여수 방문
  • 문화 일상에 스며든 도시 돼야 더 머물고 싶어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린 전남 여수를 찾아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어야 여수가 단순 방문지를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 문화의 달'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수를 찾았다"며 "매년 지역을 달리해 열려온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지켜온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올해는 섬과 바다의 이야기를 품은 여수에서 오는 19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며 "기념식 주제공연에서는 전라좌수영의 기개부터 오늘의 낭만적인 밤바다, 섬과 바다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미래까지 여수의 이야기가 한 편의 항해처럼 펼쳐졌다"고 전했다.

이어 관광 활성화 방향에 대해 "여수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천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은 대표적 관광도시"라며 "무엇보다 손님을 이웃처럼 반겨주는 시민들의 넉넉한 인심이 여수를 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한 "이제 여수는 '스치는 1박에서 머무는 3박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며 "저는 그 해답이 문화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최 장관은 "문화가 일상에 스며든 도시여야 여행자는 하루라도 더 머물고 싶어진다"며 "더 머물고 싶은 곳, 오래 살고 싶은 곳. 여수가 그곳에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이번 '문화의 달'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여수의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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