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이원택 지사 "남원 광한루 국보 승격…K-문화 뿌리될 것"
- 남원 광한루, 국보 공식 승격 소식 전해
-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 약속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남원 광한루'의 국보 승격 소식을 알리며 이를 K-문화의 뿌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처럼 아름다운 가을밤, 우리 모두의 큰 자랑이자 호남의 정취를 품은 '남원 광한루'가 대한민국 최고 가치의 '국보'로 공식 승격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국보 승격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정책의 위대한 결실이자,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온몸으로 지켜오신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깊은 정성과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쾌거"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600년이 넘는 시간을 견디며 더욱 깊어진 광한루의 품격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아오는 K-문화의 가장 단단하고 소중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현재 남원에서 '제34회 남원 흥부제'가 열리고 있다며 "광한루원의 고즈넉한 가을 야경과 흥부제의 신명 나는 가락이 어우러지는 남원에서 국보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전북의 깊은 멋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전통을 지키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인이 먼저 찾아오는 '글로벌 문화도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을 향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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