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마사지 받으며 유방암 검진…美 병원의 이색 이벤트

  • 옥셔너 배턴루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 맞아
  • 검진 시간 확대 및 '마사지&유방촬영술' 행사 개최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미국 옥셔너 배턴루지(Ochsner Baton Rouge)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유방암 검진 시간을 확대하고 특별 행사를 연다.

옥셔너 배턴루지는 10월 한 달간 유방촬영술 예약 가능 시간을 늘리고, 오는 10일(현지시간)에는 연례행사인 '마사지 & 유방촬영술(Massages & Mammos)'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사지 & 유방촬영술' 행사는 여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유방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례 유방암 검진을 받으면서 무료 의자 마사지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옥셔너 유방 건강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행사는 유방암 검진을 받지 않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도 함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유방암 검진 선택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미국 암 학회에 따르면 2026년 미국에서 약 32만2000명의 여성이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의 평생 유방암 발병 확률은 평균 약 13%로, 8명 중 1명꼴이다.

옥셔너 측은 40세부터 매년 유방촬영술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유방의 평소 모습과 느낌을 숙지하고 부기, 피부 자극, 유방 또는 유두 통증, 피부 두꺼워짐 등 변화가 생기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옥셔너는 10월 중 토요일에 유방촬영술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확대 운영일은 ▲10일 오전 8시~낮 12시 ▲17일 오전 8시~오후 1시 ▲24일 오전 8시~오후 1시 ▲31일 오전 8시~오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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