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전남광주 동구
광주 동구, 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거점 문 열어
- 초록계림에너지전환센터 운영…생활 속 에너지 절감·전환 확산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전환 활동을 이끌어갈 ‘초록계림에너지전환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구 경양로235번길 14-14에 문을 연 초록계림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의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단위 에너지전환 거점이다.
센터는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에너지 생산 현황을 살피고, 주민 대상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주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방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에너지전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록계림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 마을 모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10월 30일 (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주최, 초록계림에너지전환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계림1동 주민대표, 에너지전환 마을 주민실천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제막식, 테이프 커팅,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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