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부산 금정구
금정구 금사회동동 「우리동네 정원사」와 함께 물들인 가을 소공원 가꾸기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고립 위기가구 협력을 통한 활기찬 소공원 조성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28일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기 위한 동 특화사업 「우리동네 정원사」 가을 소공원 가꾸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정원사」는 공원 가꾸기를 매개로 이웃 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돕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금사회동동 특화사업이다. 올봄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가을철에도 소통과 돌봄을 이어가기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생기를 유지할 수 있는 월동 꽃모종을 심어 관내 소공원과 자투리땅을 정비했다. 참여 주민들은 함께 꽃을 심고 공간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금사회동동 가드닝팀’ 소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고립 위기가구와 이웃 주민들에게 정원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활동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돌봄을 실천했다.
배재석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바람을 견디고 피어나는 꽃처럼 우리 이웃들도 함께 공원을 가꾸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온기를 나누며 더욱 단단한 관계를 맺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사회동동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소공원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이 서로를 살피는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공동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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