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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남초 특수학급 학생들, 예술로 날아오르다

  • 오는 4~7일 전주학생교육문화회관서 ‘세상을 날아오르다!’ 작품전시회 개최
전주풍남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세상을 날아오르다!'
전주풍남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전시회 '세상을 날아오르다!'

전주풍남초등학교(교장 전승복) 특수학급 학생들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전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세상을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3년 ‘청개구리들의 꿈-세상을 만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학생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성장해 온 과정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첫 전시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마련된 자리인 만큼 학생들의 한층 성장한 모습과 예술적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회에는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 2명을 포함해 특수학급 학생 6명이 참여하며, 그동안 정성껏 완성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점묘화, 캔버스 아크릴화, 한지·지점토를 활용한 입체 작품, 글라스데코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학생은 △‘취향 가득 멋쟁이’ 홍유찬(6학년) △‘마음 고운 재주꾼’ 안민혁(6학년) △‘상상 가득 꿈쟁이’ 차미래(5학년) △‘사랑스러운 귀염둥이’ 박경준(3학년) △‘웃음 가득 수다쟁이’ 신단아(2학년) △‘볼수록 반짝이는 매력둥이’ 선하준(1학년) 등 6명이다.

특히 홍유찬 학생은 2023년 첫 전시회에 참여한 이후 꾸준히 미술 활동을 이어오며 두 번째 전시회까지 참여하게 됐다. 나머지 5명의 학생 역시 저마다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 작품을 완성하며 예술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쁨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현화 미술교사와 최정윤 특수교사의 지속적인 지도,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마련됐다. 학생들은 작품을 구상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전승복 교장은 “캔버스와 도화지를 자신만의 색깔로 채워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장애학생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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