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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서부 문화예술 축제’ 개최

  • 4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학생·학부모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 선보여

교실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술적 꿈이 을숙도의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소혜)은 오는 4일 오후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선보이는 ‘2026 서부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꿈을 잇고 예술로 펼치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공연으로 확장하는 자리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를, 교육공동체에는 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는 초등학교 5개 팀과 중학교 5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올라 난타, 오카리나 합주, 음악줄넘기, 밴드,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창단한 장림초등학교 난타팀과 청학초등학교 음악줄넘기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삼성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오카리나 협연으로 세대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역동적인 밴드와 댄스 공연,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임소혜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키워 온 작은 꿈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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