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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으로…제19기 김포도시농부학교 수료식 열려
- 제19기 수료생 25명, 도시농업 전문가로 첫걸음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재국)는 지난 10월 31일 고촌읍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제19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열었다. 수강생 41명 가운데 25명이 과정을 마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수료식은 경작 발표회,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8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오가며 도시농업의 기초를 쌓았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이론 수업, 토요일 낮에는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총 125시간을 이수했다. 이론 수업에서는 작목별 친환경 재배 기술과 도시농업 육성·지원제도를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웠고, 실습에서는 텃밭 경작을 비롯한 현장 실무를 익혔다. 수료생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사회에서 관련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
경작 발표회에서 한 수료생은 "선물 같은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자라는 작물처럼 내 삶의 길이가 한 뼘 더 커진 느낌"이라며 "배운 것을 바탕으로 도시농부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농업진흥과장은 인사말에서 "8개월의 여정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도시농업이 지역사회와 우리 농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계순 김포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19기 슬로건인 '도시농부, 행동하자'처럼 일상에서도 서로 친구이자 동지로서 같은 길을 걷는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수료생들이 도시농업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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