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배달음식점 419곳 싹 훑는다 …“배달 음식, 안심하고 시켜 드세요”

  • 최근 배달 음식 위생 우려 분위기에 배달전문업소 전수 점검 실시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차 점검 완료, 적발 업소 공무원 2차 점검 진행
  • 조리장 청결, 소비기한 준수 등 집중 점검,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재점검
배달전문업소 위생 현장 점검 모습
배달전문업소 위생 현장 점검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지역 내 배달전문업소 419곳 전체를 대상으로 2단계 전수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한 구민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한다.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 8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 등 총 26명이 참여해 2단계로 실시한다.

1차 점검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2차 점검은 1차 점검시 위반사항이 확인된 2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무원이 방문해 1차 점검시 지적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의 전반적인 청결, 조리시설, 조리도구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 및 사용,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모, 마스크 착용,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배달음식은 소비자가 조리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더욱 엄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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